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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에 배달음식 주문 급증…온라인쇼핑 사상 첫 15조원 돌파
뉴스1
업데이트
2021-01-05 13:40
2021년 1월 5일 13시 40분
입력
2021-01-05 13:39
2021년 1월 5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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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정 내 생활 증가로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5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배달음식 등 음식서비스 거래가 1년 전보다 60% 늘었다.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영화·공연 등 거래는 급감했다.
통계청이 5일 펴낸 2019년 11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작년 11월 PC와 모바일로 이뤄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5조631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조2110억원(17.2%)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5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단 증가율은 전월(19.9%)보다 낮았다.
상품군별로 보면 피자·치킨 등 온라인 주문을 통해 배달되는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60.6%, 일반 공산품 음식을 포함한 ‘음·식료품’ 거래액이 47.1% 급증했다. 가전·전자·통신기기(42.4%), 생활용품(36.0%) 등도 늘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영향으로 여행 및 교통서비스(-52.0%), 문화 및 레저서비스(-65.8%) 등에서는 거래액이 감소했다.
전체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9.2%로 나타났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도 10조2598억원으로 21.9% 증가하며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찍었다.
특히 음식서비스의 모바일 거래 비중이 96.1%에 달했다. 이는 배달 애플리케이션 활용 영향으로 풀이된다.
총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비중은 68.1%로 전년동월대비 2.6%포인트 올랐다.
운영 형태별로 보면 오직 비대면으로만 영업하는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은 11조243억원으로 26.3% 증가, 온오프라인 병행몰은 4조388억원으로 2.0% 감소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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