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스이앤씨, 포스트 코로나 시대 1인창조기업·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2월 18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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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스이앤씨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사업을 고안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이미 사업을 추진 중인 1인창조기업을 위해 창업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퍼스이앤씨가 운영 중인 오퍼스비즈플라자는 2013년 개관 이래로 단순한 소호사무실의 역할을 벗어나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초기창업자를 발굴해 일정기간 멘토링과 교육 등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Start-Up의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기반조성을 위해 입주공간을 지원하며,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업무역량 강화 교육/세미나 실시와 창업기업에 대한 분야별 창업지원을 위해 전문가와 1:1 상담 및 지원 활동으로 비즈니스 역량강화 및 성과창출을 위한 컨설팅/멘토링도 추진 중이다.

2013년부터 8년간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오퍼스이앤씨는 2017년엔 중소벤처기업부의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됐고, 2018년에는 서울지역 거점센터로 지정되어 서울의 1인창조기업을 지원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1인창조기업 마케팅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1인창조기업의 판로개척 및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서울창업허브 허브파트너스로 선정되는 등 서울권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인창조기업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09년 9월 전국 17개의 민간센터의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지정을 시작으로 2020년 12월 현재 전국 50개의 센터가 1인창조기업 대표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지역에는 총 12개의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가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공공센터로는 서울 성북구, 서울 마포구, 서울스마트미디어센터가 있으며, 민간센터로는 ㈜더이노베이터, ㈜메트로비즈니스, ㈜오퍼스이앤씨, ㈜오피스허브, ㈜중원게임즈, ㈜코너스톤웍스, ㈜하우투비즈, ㈜한국여성벤처협회, ㈜한성케이에스콘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1인창조기업의 성공창업을 위한 인프라 제공과 교육, 멘토링 등의 사업화를 지원 중이다.

그 중 ㈜오퍼스이앤씨가 운영 중인 오퍼스비즈플라자는 단독으로 시공된 개별 사무공간 구조 입주공간을 제공하여 업무집중도를 높일 수 있으며, 비즈카페 등 코워킹 공간을 통해 입주자 간 소통과 정기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여 각 입주기업 간의 정보 공유 및 협업 역시 도모하고 있다.

또 단순한 공간지원에서 벗어나 입주기업에 오퍼스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여 사업아이템 타당성분석 및 고도화, 비즈니스모델 이해 및 작성, PSST 사업계획서 이해 및 작성, 사업계획서 인포그래픽 실습, 성공적인 IR피칭을 위한 피칭 스킬업, 정부 창업 지원사업 및 투자유치 등 초기창업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세무·법률 등 실질적인 전문가 자문도 제공한다.

이승현 오퍼스이앤씨 지원센터장은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예비창업자, 1인창조기업을 발굴하여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보육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은 서울지역 1인창조기업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다. 선발된 1인창조기업은 사무공간 제공을 비롯하여 경영지원, 멘토링지원, 네트워킹 기회 제공, 내부 심사 기준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관련 자세한 사항 및 1인창조기업 신청은 창업넷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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