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 5억 기부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2월 17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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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대표이사(왼쪽 3번째), 신종현 농협재단 사무총장(왼쪽 2번째)이 행복나눔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김병수 대표이사(왼쪽 3번째), 신종현 농협재단 사무총장(왼쪽 2번째)이 행복나눔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 하나로유통이 17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16개 협력회사와 함께 조성한 5억 원을 농협재단에 기부했다.

올해로 7년째인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은 협력회사와 농협하나로유통이 일부 상품을 지정해 판매금액 일부를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된 기금은 농촌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농협하나로유통과 협력회사는 지정상품 매출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하나로마트를 찾는 소비자는 사회공헌 상품을 구입하며 착한 소비에 참여할 수 있다.

김병수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이제 선택이 아닌 소명”이라면서 “우리 농촌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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