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 토털 솔루션 ‘3종 콤보세트’ 새집증후군 없애고 살균-해충방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2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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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린

세계 최초 무화식 방역기를 개발한 ㈜더크린(대표 김북주)이 홈케어시스템을 완비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IT 솔루션을 새롭게 개발하며 K-방역 토털 솔루션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크린에서 선보이는 대표적인 홈케어시스템은 264m²(약 80평) 미만에 사용하는 소형 무인방역기(메디건s20)로 새집증후군과 해충 방제, 살균 등을 올인원으로 해결하는 ‘3종 콤보세트’다. 이때 사용되는 에어그린은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각종 유해성분의 공기정화에 유효하며 벌레싹은 진드기, 먼지더듬이, 빈대 퇴치 등에 효과적이다. 더불어 에코크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과 같은 바이러스 물질과 곰팡이 등에도 효과가 있어 가정집뿐 아니라 각종 건물과 상가, 학교 등의 공공기관도 상당수 방역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더크린은 지난달 6일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이는 동시에 방역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했다. 소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홈케어시스템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홈케어시스템에 사용하는 방역 제품과 소독 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점은 바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IT 솔루션 ‘VS ZONE(Virus Safe Zone·이하 VS존)’ 서비스다. VS존은 일종의 방역 바이러스 공유 플랫폼으로 소비자는 VS존을 통해 방역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 클린존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더크린의 VS존 서비스는 PC뿐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 웹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더크린의 방역 사업은 소자본 고소득을 원하는 창업자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업 내용은 VS존 홈케어시스템과 VS존 방역기 및 VS존 약품 판매 등으로 창업자는 약 300만 원의 소자본으로 방역 교육 등 본사의 탄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현재 전국에 70여 개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어 사무실도 지원받을 수 있다. 더크린은 향후 200개까지 대리점을 늘릴 계획이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더크린이 위안이 될 수 있도록 방역제품 개발과 연구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비즈포커스#it#바이오#㈜더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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