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세균-냄새는 가라… 상쾌한 입안의 향기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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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입에서 풍기는 냄새로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입 주위 근육 운동 감소로 인해 구강 내 자정 작용이 줄어들면 입안 세균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롯데제과는 꼼꼼한 칫솔질과 함께 껌 씹기가 입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껌을 씹어 침 분비가 활성화되면 세균을 줄일 수 있다. 롯데 자일리톨껌은 애플민트향과 쿨링향 등이 함유돼 있어 입안을 상쾌하게 해준다. 또 재석회화 효능이 있는 해초 추출물인 후노란, 인산칼슘 등이 들어 있어 치아 관리에 도움이 된다. ‘자일리톨 프로텍트’에는 프로폴리스 과립이, ‘자일리톨 화이트’에는 화이트젠이 함유돼 있다. 올해 선보인 ‘녹여먹는 자일리톨’은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즐길 수 있는 청량 캔디 형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자일리톨이 함유된 천연 당분껌을 씹으면 충치균 감소에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자일리톨 함량이 감미료 중량 대비 50% 이상이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박성민 기자 min@donga.com
#롯데제과#자일리톨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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