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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이번엔 ‘유령회사에 40억’ 비자금 의혹…“사실 아냐”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30 11:33
2020년 10월 30일 11시 33분
입력
2020-10-30 11:32
2020년 10월 30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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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외부 기관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
한샘이 유령회사를 세워 2년 동안 40억원이 넘는 협찬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샘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30일 MBC 보도와 한샘 등에 따르면 한샘은 유령회사인 광고 대행사를 통해 40억원이 넘는 협찬금을 비자금으로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광고 집행을 4개 대행회사에 맡기고 40억원을 지급했지만, 이들 회사는 한샘의 임원과 팀장이 임원으로 등재돼있거나, 주소지가 호텔, 휴대전화 판매 매장, 가정집 등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유령회사였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실체 없는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거나 협찬금을 빼돌려 다른 용도로 활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이 사안을 접수해 수사에 나선 상태다.
이에 대해 한샘측은 “회사 차원의 불법 비자금 조성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다만 개인 차원의 비리 등 다른 문제가 있었는지 면밀히 자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샘은 “외부 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협조해 결과에 따라 즉각 조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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