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통∙개발 집중된 부산 중심에 ‘국제금융센터 퀸즈W’ 10월 말 분양 예정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0월 12일 17시 33분


코멘트
‘국제금융센터 퀸즈W’ 투시도
‘국제금융센터 퀸즈W’ 투시도
국제금융센터 중심으로 개발호재 풍부 …미래가치 높은 입지로 주목

10월부터 시작되는 분양권 전매 금지 영향으로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다. 최근에 분양한 거제2구역 ‘레이카운티’는 분양권 전매 금지를 피한 영향으로 1순위 청약에 역대 가장 많은 19만117명이 몰렸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9월 22일부터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 늘어나면서 기존 6개월만 전매제한이 적용되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중견 건설회사인 ‘대성문’에서 공급하는 ‘국제금융센터 퀸즈W’는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511-19번지 일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5층, 4개동, 총 448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는 84A형, 84B형, 84C형과 59형이 각각 64세대씩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아파트타입 83형(64호), 투룸타입 44형(32호)과 1~2인 직장인과 신혼부부의 수요가 가장 높은 원룸타입 29형(96호)으로 공급한다.

‘국제금융센터 퀸즈W’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미래가치’다. 도시철도 2호선 국제금융센터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국제금융센터 퀸즈W’는 ‘부산국제금융센터’와 접해 있어 주변 개발에 따라 동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국제금융센터는 세계 각지의 경제권을 대표하는 지역에 설립된다. 대표적인 곳이 뉴욕, 런던, 도쿄, 홍콩, 상하이 등이다.

부산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부산대개조’ 사업의 중심인 ‘부산국제금융센터’는 1,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되었고, 3단계 착공을 앞두고 있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부산국제금융센터’에 발맞춰 원도심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C-Bay-Park 트램은 북항재개발 구역에서 ‘문현역’을 거쳐 부산시민공원까지 연결되는 총 9.1km거리의 노면 전차노선으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계획되어 있다. 또 정부의 한국형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으로 문현동 ‘벤처컨벤션센터’를 건축하고, ‘경부선’이 지하화 되면 ‘동서고가도로’도 철거될 예정이어서 ‘문현동’이 부산 경제의 중심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금융센터 퀸즈W’를 시작으로 주택공급도 활기를 띄고 있다. ‘문현1구역’은 2,785세대, ‘문현3구역’은 2,772세대 규모로 재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부산국제금융센터’를 중심으로 새로운 고급 주거타운이 형성되는 것도 호재다. 남구청에서는 문현2동 일원에 도시재생활성화를 통해 생활SOC조성, 편의시설확충, 생활건강센터 도입을 위한 상생문현마실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두번째는 발전하는 미래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다. 초역세권의 입지와 더불어 교육 환경,생활 인프라 시설도 우수하다. 도보 5분거리에 ‘성동초’와 ‘문현여중’이 위치하고 반경 500m이내에 성동중, 한일고, 문현여고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1km이내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문현점, 홈플러스 서면점, 국제금융센터몰, 서면 중심상업지, 부산진시장, 평화시장, 전포카페거리, 서면메디컬스트리트 등이 위치해 다양한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대성문은 2011년에 프리미엄 주거공간 ‘퀸즈W’ 브랜드를 런칭하여 입주민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주택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국제금융센터 퀸즈W’에도 최고의 설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고층에서는 부산항 대교 조망도 우수하다.

‘국제금융단지 퀸즈W’는 분양 이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한 마지막 아파트이고, 국제금융센터를 중심으로 북항재개발과 이어지는 풍부한 개발호재, 남구의 재개발 열풍이 문현동까지 이어지면서 신(新) 주거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만큼 청약에 대한 기대가 높다.

10월 말에 분양 예정인 ‘국제금융센터 퀸즈W’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하며, 마린시티 내 홈플러스 해운대점과 접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