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대우, ‘위니아전자’로 사명 변경…“종합가전회사로 정체성 강화”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7일 2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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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대우가 ‘위니아전자’로 사명을 변경하고 국내외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위니아전자 측은 “종합가전회사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라며 “마케팅 브랜드 위니아(해외), 클라쎄(국내)는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병덕 위니아전자 대표는 “앞으로 위니아전자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 위니아와 대한민국의 기상을 드높이는 역군으로서 활약할 것”이라며 “연내 중남미에서 톱 브랜드에 진입하는 것은 물론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유력 시장에서 위니아 브랜드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위니아전자는 종합가전사로서 올해 말부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비자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제품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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