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채 무순위 청약에 1만3800명 몰려…‘청약열풍’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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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24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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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 모아엘가 파크포레' 1가구 모집 결과

서울 중랑구 면목동 ‘용마산 모아엘가 파크포레’ 1가구 무순위 청약에 1만3800여명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2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용마산 모아엘가 파크포레’ 72㎡A 1가구 모집에 1만3880명이 신청했다.

공급부족 우려가 큰 서울은 여전히 청약 수요가 넘쳐나는 상황이다.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묻지마’ 청약이 줄지 않고 있다.

특히 무순위 청약은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주택이나 청약통장 보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어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11일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는 159가구 모집에 4412명이 몰려 48.5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이번 무순위 청약 1가구에 대한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이뤄진다.

혜림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짓는 ‘용마산 모아엘가 파크포레’는 지하 2층~지상 15층 5개동, 총 243가구로 조성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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