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소폭 하락했는데 한국 증시 2%대 급락…낙폭 최대

  • 뉴스1
  • 입력 2020년 9월 22일 15시 31분


코멘트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 2020.9.21/뉴스1 © News1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 2020.9.21/뉴스1 © News1
22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부진한 가운데 한국 증시는 급락 중인 반면 일본 증시는 호를 보였다.

이날 한국 코스피지수는 2.68%(27.65포인트) 내린 2368.25에 마감했고 코스닥은 0.93%(8.09포인트) 내린 866.04에 장을 마쳤다.

이날 급락의 원인은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2시 5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60억원, 6008억원 순매도했다.

그 밖의 아시아 증시들은 전반적으로 부진을 나타내고 있지만, 낙폭이 그다지 크지는 않은 모습이다.

중국의 상하이지수는 0.54% 하락 중이다. 선전지수는 0.11% 밀리고 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0.74% 밀리고 있다.

반면에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40.93포인트(0.18%) 상승한 2만3360.30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8.02포인트(0.49%) 오른 1646.42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현지 시간으로 오전 6시278분 기준 다우지수선물은 48포인트(0.18%) 하락한 2만7007.00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 지수선물은 44.25포인트(0.40%) 내린 1만944.75를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선물은 8포인트(0.24%) 밀린 3267.00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