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금융그룹, 서울역 ‘센트레빌아스테리움’ 펜트하우스 매각·임대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7월 29일 13시 31분


코멘트
한미금융그룹 보유 ‘센트레빌아스테리움서울’ C동 펜트하우스
한미금융그룹 보유 ‘센트레빌아스테리움서울’ C동 펜트하우스
KTX, GTX-A·B, 지하철 1·4호선 갖춘 서울역 1분 거리의 멀티·직통 역세권

정부는 주택시장 안정을 목표로 ‘6.17대책’ ‘7.10대책’ 등 연일 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규제를 비껴간 수익형 부동산(오피스텔, 레지던스, 생활형 숙박시설, 상가 등)에 쏠림 현상이 시작되고 있다. 또 경기 불황과 관계없는 최상위 고급 주택시장은 부동산 정책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정상 거래되고 있다.

고급 주택으로 대표되는 ‘펜트하우스’의 경우 워낙 공급물량이 적고, 매물 자체가 드물다는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 우수한 조망권, 남다른 주거환경, 외부 차단을 통한 안전과 보안 등의 특별함을 전할 뿐 아니라 유행에 민감한 영앤리치(Young & Rich) 계층이 등장하면서 고급 주거시설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부동산투자전문기업 한미금융그룹(회장 김재동)이 약 20여개의 보유 부동산 중 서울역에 위치한 ‘센트레빌아스테리움서울’ C동 펜트하우스 매각·임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역 주변 부동산은 서울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교통 환경 업그레이드와 문화시설 등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향후 가치 상승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역은 한국고속철도(KTX)와 수많은 광역·도시철도가 모이고, 수도권을 오가는 광역버스 다수가 운행된다. 또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연계한 복합환승센터 설립,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기능 확대, 버스 및 택시와 편리한 환승 위한 지하 통합역사 구축 등 교통환경이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서울역 개발 계획은 북부역, 남부역, 중앙역 순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조60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호텔 2동, 오피스, 오피스텔, 레지던스 등이 1동씩 세워진다. 기업들이 회의, 세미나를 열 수 있는 컨벤션과 함께 판매·문화시설도 추가된다.

한미금융그룹이 매각·임대를 시작한 서울역 ‘센트레빌아스테리움’ 35층 펜트하우스(공급면적 305.49㎡)는 서울역과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역 광역복합환승센터까지 완성되면 ‘멀티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국내 아스테리움 상품 중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총 4가구(서울역 B동, C동 각 2개 세대)에 불과하다. 특히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논의 백지화 결정을 내려 한강, 남산, 용산국가공원 등을 담고 있는 ‘센트레빌아스테리움서울’ 펜트하우스의 조망권이 부각되고 있다. 아파트 단지 최상층에 위치해 남다른 조망권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외부와 차단돼 독립성과 익명성이 보장된다. 원하면 자연스럽게 셀럽들과의 교류도 가능하다.

‘센트레빌아스테리움서울’은 3개 동을 120m 브릿지로 연결한 스트리트형 커뮤니티시설을 갖췄으며 시설에는 입주자들을 위한 하늘정원,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독서실, 차일드케어 등이 마련돼 있다. 남산을 바라보는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럭셔리 라이프의 정수를 즐길 수 있다. 단지 지하가 서울역 12번 출구와 연결돼서 울역 주변 인프라 활용도 편리하다.

센트레빌아스테리움서울 펜트하우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미금융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한미부동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