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날 틈 없는 냉감 폴로티 올여름 누구보다 시원할걸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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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뭘 입어도 더운 여름이다. 올해 최악의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 불쾌지수를 낮춰주는 냉감 폴로티셔츠 ‘썸머폴로’를 선보였다.

작년 처음 출시된 썸머폴로는 폴로티셔츠의 단점을 아웃도어 브랜드가 가진 기술력과 기능적 소재로 보완해 새로운 유형으로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디자인이 각기 다른 3가지 버전의 썸머폴로 시리즈를 선보였다.

네파 썸머폴로의 가장 큰 특징은 시원함으로 무장한 냉감 기술력이다. 반영구적인 기능성을 제공하는 트라이자 칠 원사를 사용해 착용 시 햇빛을 반사해 시원하고 쾌적하다. 또 원사에 처리된 광물질을 통해 원사와 땀이 결합하면 빠르게 건조돼 쿨링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빳빳함이 생명인 폴로티셔츠의 칼라가 구겨지지 않도록 형태를 유지해 주는 플렉스 키퍼를 적용해 언제든 스타일리시함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암홀 안쪽에는 방취 테이프를 적용하고 향균 기능도 제공한다.

올해 총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된 썸머폴로 시리즈는 취향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다. ‘썸머폴로 프레도’는 가장 베이직한 스타일로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남성용은 포세이돈 블루, 마린, 네이비, 멜란지 그레이 등 총 7가지, 여성용은 로즈, 민트, 옐로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6만9000원.

칼라에 멜란지 컬러의 스트라이프가 포인트로 들어간 ‘썸머폴로 레브’는 오렌지, 카키, 제이드 그린 등 4가지 색상의 남성용과 멜란지 그레이, 바이올렛 등 3가지 색상의 여성용이 있다. 가격은 6만9000원.

칼라와 소매 끝에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넣어 마린 룩을 떠올리게 하는 ‘썸머폴로 테드’는 깔끔한 화이트와 네이비의 여성용, 멜란지 그레이와 잉크 네이비의 남성용으로 선보였다. 가격은 7만9000원.

네파는 여름을 맞아 썸머폴로 시리즈 중 2개 이상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30% 할인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썸머폴로 제품은 깔끔한 디자인과 여름에 제격인 냉감 기능성 덕에 작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매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며 “올해는 쿨링 효과는 유지하면서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돼 데님을 비롯해 면바지, 스커트, 조거팬츠 등과 매치하여 여름철 시원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슬기로운 썸머폴로 스타일링 팁
클래식한 ‘머린룩’
스타일링에 자신이 없거나 우아한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정답은 클래식.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를 잘 조합하면 ‘머린룩’이 완성된다.

과감한 컬러로 활기차게

더운 날씨 속 활기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과감하게 컬러를 섞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빨강, 핑크, 민트, 퍼플 등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만으로도 톡톡 튀는 스타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때로는 발랄하게
채도가 높은 컬러의 썸머폴로를 숏팬츠, 레깅스, 청바지 등과 입으면 발랄함을 어필할 수 있다. 팬츠뿐 아니라 플라워 프린트 롱 스커트에 폴로티셔츠를 코디하면 여성스러운 매력을, 저지 소재 조거 팬츠에 썸머폴로를 매칭하면 트렌디한 스포티룩을 시도할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njoylife#여행#관광#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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