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포스트 코로나 대비 디지털 전환 가속”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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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롯데 ‘스마트 팩토리’ 방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이 3일 경기 안성시 롯데칠성음료 스마트 팩토리를 찾아 살균 컨베이어의 코딩 검사기를 살펴보고 있다. 롯데지주 제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이 3일 경기 안성시 롯데칠성음료 스마트 팩토리를 찾아 살균 컨베이어의 코딩 검사기를 살펴보고 있다. 롯데지주 제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일 경기 안성에 있는 롯데칠성음료의 ‘스마트 팩토리’를 방문했다. 2000년 설립된 안성 공장은 칠성사이다를 비롯해 탄산, 주스, 커피 등 롯데칠성의 대표 제품들을 생산하는 곳이다. 롯데는 안성 공장에 약 122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2018년 하반기부터 이를 추진해 왔다. 수요, 생산, 재고, 유통 등 전 과정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자는 신 회장의 ‘디지털 전환‘ 전략이 실현되는 대표 현장이다.

신 회장은 이날 통합컨트롤센터에서 전체 라인의 생산 공정 및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장 내부 설비들을 돌아봤다. 평소 스마트 팩토리에 관심이 높았던 신 회장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효과 등을 꼼꼼히 챙겼다. 신 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디지털 전환은 더욱 가속화되고 그 범위도 확대될 것”이라며 “안성 스마트 팩토리는 올해 주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만큼 포스트 코로나에 빠르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그룹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먹거리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원자재부터 제품 생산까지 제조 이력 추적이 가능한 만큼 식품 안전 대응 체계를 통해 국민 안전에 기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신희철 기자 hcshin@donga.com
#롯데그룹#신동빈 회장#롯데칠성음료#스마트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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