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연령 51세… “설계사에 도전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5월 28일 03시 00분


코멘트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설계사(FC)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라”며 적극적인 FC 모집에 나섰다. 새롭게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망설였던 전업주부들도 ‘일과 삶의 균형’을 동시에 챙길 수 있고, 초기 비용을 모두 회사에서 지원받는 등 FC만의 장점이 적지 않다고 강조한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삼성생명 FC는 일단 정년이 없다. 평균연령은 51세로 누구나 나이에 관계없이 도전할 수 있으며, 평균 근속연수는 9년이다. 본인의 열정과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오랫동안 FC로서 본인의 역량을 펼칠 수가 있다는 뜻이다. 삼성생명 FC의 평균소득은 월 408만 원으로 긴 노후기간 동안 안정적인 소득원으로서의 매력도 크다. 삼성생명 FC만이 누릴 수 있는 복지 혜택 또한 다양하다. 단체보험 가입을 통해 보험료와 의료비를 제공받으며, 삼성생명에서 정한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자녀 학자금과 건강검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도 강점이다. 삼성생명에서는 모든 FC들이 ‘종합자산관리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본인이 소속된 지점에서 매주 상품 내용과 고객 발굴, 컨설팅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격주로 상품 설명과 컨설팅에 관한 실습교육도 이뤄진다. 자료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그리고 고객에게 어떻게 연락하고, 고객 상담은 어떻게 하는지, 영업의 각 단계에 맞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한 태블릿 PC로 영업 지원이 이뤄진다는 것도 강점. 삼성생명 ‘사랑ON’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상황에 맞는 자산, 보장, 연금 분석까지 종합 컨설팅이 이뤄지며 상품 제안과 계약 체결까지 한 자리에서 가능하다.

3월 말 기준 삼성생명의 자산 규모는 309조 원으로 보험업계 1위를 자랑한다. 한국신용평가 조사에서는 ‘AAA’의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보험금 지급능력을 알 수 있는 RBC 비율(지급여력비율)은 325%로 견고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모든 FC들이 안심하고 고객들을 만날 수 있다는 평가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money&life#금융#삼성생명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