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한화에너지, 그룹 비상장사중 사외이사제 첫 도입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4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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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너지, 그룹 비상장사중 사외이사제 첫 도입

한화에너지는 한화그룹 내 비상장사 가운데 처음으로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고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외이사에는 김경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와 이황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검찰 출신인 김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장과 대구고검장 등을 지냈다. 공정거래위원회 출신인 이 교수는 한국경쟁법학회 회장을 맡는 등 공정거래 전문가다. 회사 측은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 53회 MBC건축박람회 내달 8일 개관

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53회 MBC건축박람회’가 다음 달 8∼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동아전람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에이스침대, 전국 대리점에 9억원 추가 지원

에이스침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리점주를 위한 2차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3월 전국 대리점의 임대료, 인건비 명목으로 11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9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전국 240개 매장이 임대료와 직원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사진)는 “대리점과의 상생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에너지#mbc건축박람회#에이스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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