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고품격 레지던스… 시원한 바다 조망은 덤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4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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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 - 협성마리나G7

부산항(북항) 일대 총면적 154만 m²를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으로 탈바꿈시킬 부산항재개발사업 1단계 구간의 전체 사업 공정이 58%에 이르는 등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대규모 자본 및 기업 투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영향으로 북항재개발구역 D1블록의 ‘협성마리나G7’ 본보기집에는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레지던스인 협성마리나G7은 이미 A동의 분양으로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B동도 A동과 마찬가지로 전 호실이 부산항대교, 북항재개발구역 수변공원 조망, 시원한 개방감을 확보하고 있다. 협성마리나G7 2차분 청약 접수는 5월 3∼4일에 예정돼 있다. 북항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원도심의 랜드마크인 자갈치시장과 영도대교, 부산항대교, 용두산공원의 관광자원은 물론이고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지하철, 버스 그리고 부산의 전통명문 학교 등 완벽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협성르네상스㈜가 시행하고 ㈜협성종합건업이 시공하는 ‘협성마리나 G7’은 지하 4층∼지상 61층 2개동 총 1028실로 구성된 고품격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 시설이다. 지상 1층부터 3층까지는 쇼핑, 뷰티, 전문 레스토랑, 카페 등을 입점시켜 상업 및 편의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4층은 입주자 전용의 카페테리아,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지하 1층), 독서실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로 이용할 계획이다. 6층부터 61층까지는 생활숙박시설인 레지던스가 공급면적 기준 65.54m², 78.67m², 83.05m², 159.65m², 166.04m² 5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 전 분양 타입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홍콩의 빅토리아 항구, 호주 시드니항 못지않은 바다 전경과 도심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협성마리나G7의 본보기집은 오늘 문을 연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화제의분양현장#분양#협성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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