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구로-신도림 트리플 역세권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4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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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오네뜨시티

남해종합건설㈜이 서울 구로구 ‘구로 오네뜨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 234실(전용면적 21∼29m²)과 도시형 생활주택 208채(전용면적 16∼25m²) 등 총 442가구다.

구로 오네뜨시티는 1.5룸 분리형 구조로 1억 원대에 공급되며 1∼2층 근린생활시설은 의료시설 위주로 입주할 예정이라 공실 위험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구로 아트밸리, NC백화점(예정), 현대백화점, 신도림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상업·문화·편의·생활 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향후 입주민의 높은 주거만족도도 예상된다. 구로 오네뜨시티는 구로구청, 고대 구로병원 등 관공서와 병원이 도보권이기 때문에 해당 기관 종사자를 임대수요로 확보했으며 구로디지털산업단지가 인접해 ‘G밸리’로 거듭난 첨단기업 약 9000여 개, 16만 명의 근로자 수요를 품었다.

서울시는 2019년 12월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를 열고 구로차량기지 이적지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해 인근 부동산 시장 열기 또한 뜨겁다. 구로 오네뜨시티는 강남권 접근이 편리한 2·7호선 대림역(구로구청)과 1호선 구로역, 1호선과 2호선, GTX B까지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강남권 및 광화문, 종로에 30분대, 여의도에는 20분 내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구로 오네뜨시티 홍보관은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화제의분양현장#분양#구로 오네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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