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무기기 선도기업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3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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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사무용복합기 분문 - 신도리코

신도리코(이하 신도)는 1960년 창립 이후 60주년을 맞은 올해까지 국내 사무용 복합기 시장을 선도해온 사무기기 전문기업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도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3년 중국 시장에 진출해 칭다오 생산 공장을 설립한 뒤 2008년부터는 중국판매법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4년에는 베트남 하노이 공장과 판매법인을 설립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또 미국 ITEX Show 및 중동의 GITEX Show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하며 브랜드를 전 세계시장에 알리고 있으며 직접 개발한 사무용 복합기를 전 세계로 수출 중이다.

신도리코는 2015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 분야에도 진출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3D 프린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산업용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는 등 제품군 확대와 기술력 강화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신도리코는 고객을 우선시한 우수한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안정적이고 편리한 오피스 환경 구축을 돕고 있다. 전국 500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로 업계 최대 판매망을 구축했으며 영업 및 서비스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 활동을 인정받아 사무기기 업계 최초로 2011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9년 연속 수상했다.

신도리코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유지비를 줄일 수 있는 사무용 복합기 제품도 출시했다. 지난해에도 고성능 A4 컬러 복합기 ‘C420’, 초고속 A4 레이저 프린터 ‘A810dn’, 컬러 레이저 프린터 ‘P420dn’ 등 다양한 신제품을 내놨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2020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브랜드#신도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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