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개발에 착수해 연내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2021년까지 수소연료전지 굴삭기의 시제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후 실증 시험을 거쳐 오는 2023년에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적용된 지게차와 굴삭기의 상용 제품을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갖춘 현대차와 지난 1985년부터 건설장비와 산업 차량 부문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현대건설기계가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건설기계 분야에서의 수소에너지 활용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세계 140개 국가 540개의 딜러망과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해외법인을 갖춘 현대건설기계와의 협력 강화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에서 수소에너지 활용이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건설기계에 적용될 연료전지시스템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한편, 개발된 수소연료전지 지게차와 굴삭기에 대한 지속적인 성능시험과 품질 평가를 진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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