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어린이스킨케어 부문 : 보비니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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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성분 無… 자연유래 원료 사용한 영유아 화장품

GC녹십자웰빙이 독점 판매하는 독일 영유아 화장품 브랜드 ‘보비니(bobini)’는 어린이 스킨케어 부문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보비니는 천연 원료를 사용해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저자극 영유아 화장품이다. 염료나 피부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 성분들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 소비자 품질심사 ‘외코 테스트’에서 최우수 등급 인증을 받았고, 유럽과 한국에서 임상실험을 거쳐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인 GC녹십자웰빙은 2018년 탤런트 인교진·소이현 부부를 모델로 발탁하고 보비니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했다. 현재 판매 중인 제품은 ‘보비니 베이비 6종’(마사지오일, 케어-프로텍티브 크림, 외출용 크림, 기저귀크림, 헤어&보디워시, 거품목욕제)과 ‘보비니 비건 4종’(거품 목욕제, 샴푸, 샤워젤, 워싱폼) 등이다.

보비니 베이비 라인에는 천연지질을 기초로 해 피부 장벽 강화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해바라기 오일과 귀리 추출물, 프리바이오틱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 보비니 비건(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통해 제품 개발을 하지 않은 화장품) 라인은 알로에 수액과 올리브 잎사귀 추출물이 주원료로, 식물성 성분으로 만들었다. 보비니의 모든 제품은 유럽에서 저자극성 피부 임상 테스트를 마쳤고 한국 P&K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24시간 수분 지속, 피부 장벽 개선, 미세먼지 세정,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개선 등의 테스트를 통과했다.

GC녹십자웰빙은 올해 직접 개발한 캐릭터 ‘보비니즈’를 활용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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