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 국내 최초 롯데온라인몰에 정식 입점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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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11월 롯데백화점이 롯데프리미엄몰에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를 국내 종합 온라인몰 최초로 입점시켰다. 롯데프리미엄몰은 국내 정식 입점한 해외 명품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롯데백화점의 공식 온라인몰로 8월 오픈했다.

젠틀몬스터는 2011년을 시작으로 선글라스와 안경을 주력으로 제작·판매하는 아이웨어 브랜드다. 매 시즌 다양한 소재와 컬러,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단순한 제품뿐만 아닌 공간과 스타일링, 나아가 캠페인을 통한 가치 전달까지 소비자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8년 RED WIDE 컬렉션은 비욘세, 마돈나 같은 세계적인 팝스타와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톱 모델 지지 하디드 등 현재까지 많은 셀러브리티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젠틀몬스터는 롯데백화점 내 선글라스 상품군 1위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만 원대라는 가격 대비 좋은 품질과 디자인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프리미엄몰 오픈과 동시에 젠틀몬스터는 2020년 컬렉션을 공개했다.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첫 번째 새로운 아이웨어 컬렉션은 ‘뉴 플랫바(Flatba)’ 시리즈로, 초점을 맞춰 정교하고 가벼운 핏을 선사할 5개 아세테이트 선글라스로 구성됐다. 또한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진 메탈 안경테 ‘티-옵티컬’ 안경 라인 5개 모델도 공개했다.

뉴 플랫바 시리즈는 플랫한 렌즈가 프레임 안쪽 홈에 위치하지 않고 전면부에 부착되는 형태로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가진 형태로 젠틀몬스터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인의 선글라스다. 기존 젠틀몬스터의 베스트 제품인 ‘드리머 호프’의 플랫바 버전인 ‘드리머 17’을 비롯한 5가지 디자인의 신제품들은 모두 템플 부분에 ‘GENTLE MONSTER’ 로고와 징이 함께 들어간 디테일이 적용됐다. 해당 제품들의 렌즈 양 끝에는 각각 특징적인 징 디자인이 추가돼 보다 세련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함께 출시되는 ‘티-옵티컬’ 안경 라인 5개 모델은 모두 티타늄 소재를 제품 전체에 사용해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나다. 해당 제품들의 다리 부분에는 작은 디테일들이 더해져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새롭게 오픈하는 롯데프리미엄몰의 젠틀몬스터 매장은 브랜드몰과 연동돼 다양한 상품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14일부터 롯데프리미엄몰에서 젠틀몬스터 전 상품 구매 시 사은품으로 젠틀몬스터 사은품(공식 인형)을 제공하는 행사인 ‘젠틀몬스터 GOOD DOG’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love&gift#젠틀몬스터#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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