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아파트 ‘루컴즈힐 서리풀’ 12월 준공예정 …내년 2월 입주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1월 27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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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컴즈힐 서리풀’ 광역 조감도
‘루컴즈힐 서리풀’ 광역 조감도
서리풀터널과 옛 정보사부지 개발계획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서초동 프리미엄아파트 ‘루컴즈힐(LUCOMES HILL) 서리풀’이 준공 및 입주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포스코가 100% 출자한 포스코A&C가 시공을 맡고, 집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적용한 주거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루컴즈가 시행을 맡은 ‘루컴즈힐 서리풀’은 서초동에 1차로 지하 2층, 지상 7층의 총 2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기본타입 유니크타입, 가든타입, 거실선택형 옵션 등으로 세분화 됐다. 최상위층 7층에는 럭셔리 펜트하우스가 4채 준비된다.

이 곳은 오는 12월말 준공이 예정되어 있으며, 2020년 2월 초 입주를 목표로 마무리 조성단계에 있다. 최종 분양가는 14억대가 될 전망이다. 현재 샘플하우스 준비를 마치고 홈페이지를 통해 VIP 사전 방문예약을 접수 받고 있다. 예악자들에 한해 12월 2일(월)부터 12월 15일(일)까지 샘플하우스를 오픈한다. 분양은 12월 13일(금)부터 선착순으로 시작된다.

‘루컴즈힐 서리풀’이 들어서는 부지 인근은 2조30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연면적 총 35만㎡ 규모의 오피스타운이 구상되고 있는 옛 정보사부지가 위치해 있다. 이 곳의 개발이 완료되면 친환경 업무환경 수요가 있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글로벌기업들이 입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그에 따른 각종 생활, 산업인프라가 구축되어 ‘루컴즈힐 서리풀’의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또 이에 앞서 2.4m의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로 조성된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서 서초에서 내방역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도달 가능하며 주목 받는 위치이기도 하다. 터널개통 전에는 군부대로 인해 주변도로를 우회해야만 했었으나 개통 후 서초대로가 이어지는 만큼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로의 접근성 훨씬 용이해졌고 7호선 내방역 또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서초중, 방배중, 서울고, 서초고, 상문고 등 강남지역의 우수 학교들이 밀집해 있는데다 프리미엄 아파트에 걸맞는 각종 편의사항 및 고급 사양들 또한 어필되고 있는 요소다.

분양 관계자는 “구체적인 준공일정과 분양계약 일정, 입주 시기 등이 최종 결정됨으로써 일정에 차질 없는 마무리를 통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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