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단지 ‘전주 스마트 플러스’, 전주 한옥마을 옆… 단지내 호텔 서비스 공유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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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생활편의 시설 빌트인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인근에 호텔식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에 오피스텔과 호텔,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전주 스마트 플러스’(사진)가 주인공이다. 이곳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9층 규모로, 전용면적 18∼22m² 총 98실로 구성됐다.

콤팩트한 사이즈를 선호하는 1, 2인 가구에 맞춰 원룸형 오피스텔로 설계됐다.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전기쿡톱, 홈 오토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옵션이 빌트인으로 마련돼 공간 활용은 물론이고 입주자 만족도까지 극대화했다.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전주 한옥마을이 약 370m 거리에 위치하고, 전동성당과 전주 영화제 거리 등 주요 관광명소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CGV, 메가박스, 전주시네마 등의 문화시설과 홈플러스, NC백화점, 세이브존, 중앙시장, 전주시청 등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내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 호텔 249실이 같이 조성돼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입주자는 필요에 따라 호텔의 조식 서비스와 청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호텔 내 위치한 피트니스센터와 코인세탁실, 파티룸, 키즈풀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전주 스마트 플러스’는 전국 최대 규모의 주택 임대관리 브랜드인 ‘스마트하우스’와 주택 임대관리 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임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과 계약자에 한해 호텔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 7회 무료 이용권, 호텔 콘시어지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1549 2층에 있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
#전주#한옥마을#오피스텔#스마트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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