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코리아, 내달 자라섬재즈페스티벌서 ‘패밀리데이’ 캠핑 행사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9월 25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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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보유자 가족 100팀 초청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관람권 증정
신형 레인지로버 이보크 전시 및 시승
오프로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다음 달 경기도 가평 소재 자라섬에서 가족 캠핑 행사인 ‘2019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랜드로버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이와 연계해 캠핑 행사를 진행한다.

캠핑은 랜드로버 보유자 가족 100팀을 초청해 1박 2일간 개최된다. 행사장에는 신형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비롯해 레저활동에 최적화된 디스커버리 등 주요 모델이 전시되며 오토캠핑과 재즈페스티벌 공연 관람, 전용 VIP 라운지, 오프로드 구조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오너스 컨시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고객을 선정한다. 오토캠핑은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오토캠핑은 개인이 보유한 차를 활용해 편리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에겐 재즈페스티벌 관람권과 랜드로버 전용 부대행사 이용권, 랜드로버 스티커 등이 제공된다. 캠핑존 내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고객 전용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라섬 내 유료 관람 조에 별도로 마련된 랜드로버 VIP 라운지도 운영되며 캠핑 참가자들은 이 공간에서 주류와 음료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할인 판매도 이뤄진다.
오프로드 구조물 체험 행사는 랜드로버 특유의 전지형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극단적인 경사와 내리막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테라포드와 십자 언덕 코스, 불규칙한 험로 환경이 구현된 범피 코스 등이 준비된다. 플래그십 모델인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스커버리 등을 타고 각종 코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신형 레인지로버 이보크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보닛을 투과해 전방 시야를 표시해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시스템과 후방 시야를 확보해 주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 등 최신 사양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좋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랜드로버 특유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즐겨보기 바란다”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블랙스트링과 남유석 퀸텟, 허소영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해외 아티스트가 참가할 예정이다. 관람객 예상 규모는 약 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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