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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완성차 판매, 전년 대비 2.9% 감소…한국GM·르노삼성은 증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9-02 18:33
2019년 9월 2일 18시 33분
입력
2019-09-02 18:28
2019년 9월 2일 18시 28분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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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국내 완성차 업체 5개 사의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 영향으로 내수 판매가 크게 감소한 영향이 컸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의 완성차 국내외 판매량은 63만9435대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국내 판매량은 11만8479대로 6.2% 줄었고 해외 판매는 52만956대로 2.1% 감소했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9.7% 감소한 5만2897대의 판매량으로 올 들어 가장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기아차 역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 등의 판매 저조로 내수 판매량이 4만3362대로 전년 대비 1.9% 줄어들었다.
한국GM(-13.3%)과 쌍용차(-11.2%)의 판매량 감소 폭은 더 컸다. 르노삼성(9.3%)만 유일하게 내수 판매량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를 합친 현대차그룹의 지난달 국내 완성차 시장 내수 점유율은 81.2%로 집계됐다.
수출 판매량 측면에서는 한국GM(15.3%)과 기아차(3.0%)가 선방했다. 반면 쌍용차(-16.4%)와 르노삼성(-7.3%), 현대차(-5.5%)는 수출 판매량이 감소했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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