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에 앞장… 친환경 유통기업으로 발돋움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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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홈플러스는 최근 서울 마포구 홈플러스 합정점 내 문화센터에서 한국에너지공단·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똑똑한 에너지 사용법을 알리는 ‘우리 모두 다 같이 효율 UP’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는 전화수 홈플러스 운영부문장(전무)과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효율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캠페인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효율 에너지 제품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올바른 에너지 사용법 안내를 통해 자율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홈플러스는 고효율 에너지 제품 사용,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스마트 플러그 설치 등 생활 속 작은 관심으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하고 각 가정 내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해 지속 가능한 고효율 에너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홈플러스는 다음 달 4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의 가전매장 및 LED 코너에 올바른 에너지 사용법을 알리는 연출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전화수 운영부문장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장소가 아닌 친환경 문화와 의식을 담은 대표 유통기업으로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에너지 사용법을 소비자들과 공유함으로써 고효율 에너지 제품 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상생경영#기업#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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