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세계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과 협업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서울 중구 명동 ‘스페이스H’ 매장(사진)에 테니스 코트를 연상하게 하는 팝업 매장을 열었다. 신상품 티셔츠와 점퍼, 테니스화 등에 윔블던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다양하게 반영했다. 가격은 티셔츠 7만∼13만 원대, 경량 점퍼 21만 원대, 테니스화 13만 원대 등이다.
■ ‘처음처럼 미니어처 시즌 1.5’ 출시
롯데주류는 4월에 이어 기존 병 제품의 3분의 1 크기인 ‘처음처럼 미니어처 시즌 1.5(사진)’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캠핑, 나들이, 홈술, 혼술 등 총 네 가지 테마로 디자인 됐다. 120mL 용량의 12병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만2000원(대형마트 기준).
■ 빈폴레이디스 전국 매장서 헌옷을 새옷 교환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달 31일까지 전국 빈폴맨·빈폴레이디스 매장에서 헌옷을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추억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헌 티셔츠(1989~2001년 생산)를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면 올해 봄여름 시즌 신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단, 제품에 손상이 없고 메인 라벨이 붙어 있어야 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멤버십 고객 중 선착순 1000명 대상이며 1인당 1개씩만 교환 가능하다. 박남영 빈폴사업부장(상무)은 “1989년 출시 이후 30년 동안 빈폴을 사랑해 준 고객들을 위해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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