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래미안 어반파크’ 청약 접수 시작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6월 26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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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래미안 어반파크’ 아파트가 2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했다. 1순위 청약은 오는 27일부터 이어진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어반파크는 계약금은 1차 2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부산진구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청약자격과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청약자격은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며, 85㎡ 초과 주택은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250-76 일원(연지2구역 재개발)에 들어서는 래미안 어반파크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4개동 총 2616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본보기집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연산동 자이갤러리)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관심고객은 오래도록 래미안 아파트 분양을 기다려온 실수요 중심인데다 입지, 상품 등에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부산에 분양된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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