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뉴 지프 레니게이드 2.0 디젤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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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11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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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Jeep)에서 수입 소형 SUV 세그먼트의 강자인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최고 출력 170 마력, 35.7kg·m의 2.0L 터보 디젤 엔진에 9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공인 복합 연비는 11.8 km/L(도심: 10.5 /고속: 13.7)다. 지프만의 셀렉-터레인(Jeep Selec-Terrain) 지형설정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오토(Auto), 스노우(Snow), 샌드(Sand), 머드(Mud) 모드등 다이얼 조작만으로도 지형과 기후에 맞는 탁월한 사륜 구동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모델의 경우 오토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등 지프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급의 주행 안전 사양까지 갖췄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4340만 원이며, 6월 한 달 동안 진행하는 휴가비 지원 캠페인인 ‘프리덤 데이즈’ 기간에 구입하면 150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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