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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출 9.4%↓ 6달째 하락…반도체·中 급감 여전
뉴스1
업데이트
2019-06-01 15:22
2019년 6월 1일 15시 22분
입력
2019-06-01 09:05
2019년 6월 1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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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459억불·수입 436억불…무역 수지 22.7억불 흑자
경기도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에 수출을 기다리는 컨테이너들이 가득 들어차 있는 모습./뉴스1DB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수출액(통관 기준)이 459억1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달 대비 9.4% 줄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7%를 시작으로 올해 1월(-6.2%), 2월(–11.4%), 3월(-8.3%), 4월(-2.0%)에 이은 6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이다.
5월 수출 부진은 반도체 가격 하락에 따른 수출액 급감, 미중 무역분쟁 여파 등으로 인해 내수 침체를 겪고 있는 중국에 대한 수출이 줄어든 탓이 컸다.
반도체는 단가하락 등 업황 부진에 계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0.5% 급감했고, 대(對)중국 수출 역시 20.1% 줄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 5개월간 그랬던 것처럼 반도체와 중국 수출 감소 영향이 클 수밖에 없었다”며 “다만, 미중 무역분쟁 등 녹록지 않은 대내외 악재에도 감소율을 한자릿수대로 유지한 건 다행이다”고 말했다.
반면에 자동차와 선박은 두자릿수 이상 증가율을 보이는 등 선전했고, 미국을 비롯해 인도 등 신(新)남방지역, 일본 등의 수출은 호조세를 보였다.
5월 수입액은 436억4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 줄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22억7000만달러로 88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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