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이웅열 넷째자식’ 비유되던 인보사 허가 취소…코오롱 위기
뉴시스
입력
2019-05-28 14:51
2019년 5월 28일 14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998년부터 19년간 1100억원 투자
대주주 이 전 회장 책임론으로 번져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 검찰 고소 방침
28일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식품의약안전처의 허가취소 및 형사고발 사실이 알려지자 코오롱그룹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인보사는 단순한 신약이 아닌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했다. 19년간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약 1100억원에 달하는 투자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말 사퇴한 이웅열 전 회장은 ‘넷째 자식’이라고 부르며 수차례 인보사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전 회장은 개발 초기부터 세계 시장 공략을 염두에 두고 1999년 미국에 우선 티슈진(Tissugene, Inc.)을 설립했다.
이후 2000년 티슈진아시아(현 코오롱생명과학)를 설립하고 2001년부터 관련 특허들을 취득함과 동시에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임상을 진행하는 등 인보사 개발을 이어왔다.
2017년 인보사의 생산거점인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인보사의 의미를 칠판에 적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나에게 인보사는 981103’이라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인보사 사업검토 결과 보고서를 받아 본 날이 1998년 11월3일이었는데 성공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보고 내용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성공가능성이 0.00001%라고 할지라도 그룹의 미래를 생각할 때 주저할 수 없었고 과감하게 실행에 옮겼다”며 “인보사의 생년월일인 981103은 나에겐 또 다른 성공의 숫자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코오롱그룹 측은 인보사 사태의 여파가 그룹으로 번지는 걸 차단하기 위해 고심 중이다. 하지만 그룹의 지주회사인 ㈜코오롱이 티슈진의 지분 27.26%, 코오롱생명과학의 지분 20.35%를 각각 보유 중인 최대주주다.
이웅열 전 회장은 ㈜코오롱의 지분 45.83%, 티슈진 지분은 17.83%, 생명과학 지분도 14.40%를 갖고 있다. 세 회사의 대주주이자 주요주주인 만큼 직·간접적으로 경영 전반에 관여한 것으로 볼 수 있어 이 전 회장의 책임론까지 불거지고 있다.
‘인보사 사태’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손실을 본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들은 이 전 회장 등을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다
이 전 회장이 인보사 사태가 터지기 약 넉 달 전인 작년 11월 말 돌연 경영 퇴진을 선언, 퇴직금으로 411억원이나 챙겨 물러난 점도 비판을 받고 있다.
물론 코오롱 측은 ‘이 전 회장도 퇴임 전에는 인보사 문제를 전혀 몰랐다’는 입장이다.
그룹 측은 “현재로선 할 얘기가 없다.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서울대’ 이부진 아들 “3년간 스마트폰-게임과 단절하라” 공부법 강의
2
마약밀수 총책 잡았더니, 전직 프로야구 선수였다
3
“야 인마” “나왔다. 어쩔래”…‘韓 제명’ 국힘, 의총서 삿대질
4
“중국 귀화해 메달 39개 바칠때 ‘먹튀’ 비난한 당신들은 뭘 했나”
5
與 ‘5+1’ 서울시장 출마 러시… 국힘은 ‘강성 당원’ 변수
6
3선 도전 불가능한데…트럼프, 정치자금 5400억 원 모았다
7
V리그 역사에 이번 시즌 박정아보다 나쁜 공격수는 없었다 [발리볼 비키니]
8
장동혁, 친한계 반발에 “수사결과 韓징계 잘못땐 책임지겠다”
9
‘아파트’로 무대 연 그래미 시상식, ‘골든’으로 혼문 닫았다
10
“떠난 뒤 빈소 찾는 건 허망… 생전에 ‘고마웠다’ 말 나눴으면”
1
[단독] “앞니 3개 부러지고 피범벅” 韓관광객 日서 집단폭행 당해
2
오세훈 “‘장동혁 디스카운트’에 지선 패할까 속이 숯검댕이”
3
[김승련 칼럼]‘한동훈 배신자’ 논란, 뜨겁게 붙으라
4
집값 잡기 이번엔 다르다는 李 “계곡 정비보다 훨씬 쉽다”
5
국힘 “李, 호통 정치에 푹 빠진듯…분당 똘똘한 한채부터 팔라”
6
“야 인마” “나왔다. 어쩔래”…‘韓 제명’ 국힘, 의총서 삿대질
7
코스피, 장중 5000선 깨졌다…매도 사이드카 발동도
8
장동혁 “‘한동훈 징계 잘못’ 수사로 밝혀지면 정치적 책임지겠다”
9
이언주, 정청래 면전서 “2,3인자가 대권욕망 표출…민주당 주류교체 시도”
10
靑 “양도세 중과 유예 5월 9일 종료, 절대적으로 지켜져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서울대’ 이부진 아들 “3년간 스마트폰-게임과 단절하라” 공부법 강의
2
마약밀수 총책 잡았더니, 전직 프로야구 선수였다
3
“야 인마” “나왔다. 어쩔래”…‘韓 제명’ 국힘, 의총서 삿대질
4
“중국 귀화해 메달 39개 바칠때 ‘먹튀’ 비난한 당신들은 뭘 했나”
5
與 ‘5+1’ 서울시장 출마 러시… 국힘은 ‘강성 당원’ 변수
6
3선 도전 불가능한데…트럼프, 정치자금 5400억 원 모았다
7
V리그 역사에 이번 시즌 박정아보다 나쁜 공격수는 없었다 [발리볼 비키니]
8
장동혁, 친한계 반발에 “수사결과 韓징계 잘못땐 책임지겠다”
9
‘아파트’로 무대 연 그래미 시상식, ‘골든’으로 혼문 닫았다
10
“떠난 뒤 빈소 찾는 건 허망… 생전에 ‘고마웠다’ 말 나눴으면”
1
[단독] “앞니 3개 부러지고 피범벅” 韓관광객 日서 집단폭행 당해
2
오세훈 “‘장동혁 디스카운트’에 지선 패할까 속이 숯검댕이”
3
[김승련 칼럼]‘한동훈 배신자’ 논란, 뜨겁게 붙으라
4
집값 잡기 이번엔 다르다는 李 “계곡 정비보다 훨씬 쉽다”
5
국힘 “李, 호통 정치에 푹 빠진듯…분당 똘똘한 한채부터 팔라”
6
“야 인마” “나왔다. 어쩔래”…‘韓 제명’ 국힘, 의총서 삿대질
7
코스피, 장중 5000선 깨졌다…매도 사이드카 발동도
8
장동혁 “‘한동훈 징계 잘못’ 수사로 밝혀지면 정치적 책임지겠다”
9
이언주, 정청래 면전서 “2,3인자가 대권욕망 표출…민주당 주류교체 시도”
10
靑 “양도세 중과 유예 5월 9일 종료, 절대적으로 지켜져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한국인을 건들면 패가망신” 李대통령 SNS 글 삭제
“복원 마친 벽화속 천사, 멜로니 닮아” 伊서 논란
“청소년 SNS 중독 설계” 결국 법정 서는 메타-구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