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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룸월세 평균 51만원, 세달 연속↓…투·스리룸은 64만원
뉴시스
입력
2019-05-09 13:37
2019년 5월 9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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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4월 서울지역 '임대 시세리포트' 발표
구로·관악·강동·송파 원룸 월세, 1년중 최저
"당분간 전·월세 가격 하락 피하기 어려워"
올들어 서울지역 원룸, 투·스리룸 월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 플랫폼 다방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지역 원룸, 투·스리룸 등록매물의 보증금을 1000만원으로 일괄 조정해 분석한 ‘다방 임대 시세리포트’를 9일 발표했다.
분석결과 지난달 서울 원룸, 투·스리룸 시세는 전월대비 소폭 하락했다.
서울 원룸 월세 평균은 51만원으로 세달 연속 떨어졌다. 서대문구가 8만원, 용산구가 5만원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지난달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하락했다.
특히 금천구, 구로구, 관악구, 강동구, 송파구 원룸 월세는 최근 1년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 투·스리룸의 경우 평균 월세는 64만원으로 최근 1년중 가장 낮은 가격을 보였다.
주요 구별 월세가격을 보면 종로구가 무려 27만원(40.2%)이 상승한 가운데 용산과 양천구는 각각 10만원 상승했으나 구로구와 서대문구는 각각 11만원(18.6%), 10만원(12.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규호 스테이션3 데이터 분석센터 팀장은 “일부 구를 제외한다면 올들어 전반적으로 서울지역 원룸, 투·스리룸 월세가 하락하는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집세 지수도 하락세로 접어든 만큼 당분간 전·월세 가격의 하락을 피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주택 전·월세 비용 지출을 나타내는 ‘집세 지수’는 104.1(2015년=100)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0.02% 하락했다.
집세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한 것은 2006년 3월(-0.1%) 이후 13년 1개월 만에 처음이다.
전월대비로 따져도 지난달 집세 지수는 0.04% 떨어졌다. 하락세는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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