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직장인用‘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최대 5%까지 ‘두둑한 금리’ 제공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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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이제 막 월급을 받기 시작한 초보 직장인들이 돈을 불리기란 쉽지 않은 요즘이다. 금융상품 정보를 어디에서 얻어야 할지부터 막막할뿐더러 애써 은행 창구를 찾아도 저금리 기조로 대부분의 예금 금리가 2% 안팎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행권의 상품들을 잘 살펴보면 새내기 직장인들을 겨냥한 ‘알짜 상품’들이 숨겨져 있다. 청년 고객들을 붙잡기 위해 은행들이 해당 상품들 만큼은 고금리를 내걸고 있다. KEB하나은행의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도 바로 그런 상품으로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 우대금리 조건을 만족하면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EB하나은행이 특별 판매하고 나선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직장인을 응원하고자 출시한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1, 2, 3년제 중 선택 가능하며 분기당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입금이 가능한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두둑한 금리가 최대 강점으로 기본금리 연 1.7%에 우대금리 연 1.3%, 청년직장인 특별금리 연 2.0%를 더해 최대 연 5.0%까지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시 우대 연 1.2% △온라인 가입·재예치 시 우대 연 0.1%로 구성되어 있다. 청년직장인 특별금리 연 2.0%는 만 35세 이하이며 2019년에 입사한 청년직장인인 경우 1년제 적금에 한해 올해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단, 6개월 이상의 급여이체와 하나카드 결제 실적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본인 퇴직, 창업, 결혼, 주택구입 등의 사유로 특별 중도해지할 경우에 가입일(재예치일)의 계약기간별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그런가 하면 KEB하나은행의 ‘도전 365적금’은 고객들의 활동량에 기반을 둔 이색 적금이다. 가입 후 11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으로 측정한 걸음 수가 350만 보를 넘으면 최대 연 2.35%의 적용해 최대 연 3.75%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Young하나 적금’은 만 35세 이하만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매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하는 상품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1.65%에 우대금리 최대 연 1.4%를 포함하면 최고 연 3.05%까지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특별판매 중인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직장인의 꿈과 소망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손님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특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money&life#금융#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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