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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결혼 조수용, 작년 연봉 ‘8억’…‘네이버 초록창’ 디자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4-22 15:57
2019년 4월 22일 15시 57분
입력
2019-04-22 15:44
2019년 4월 22일 15시 44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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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
가수 박지윤(37)과 지난 3월 말 결혼한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45)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대 산업디자인 학·석사 학위를 취득한 조수용 대표는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프리챌 디자인센터 센터장을 지냈다.
조 대표는 2003년 NHN으로 옮겨 네이버 마케팅과 디자인을 총괄했다. 특히 그는 네이버 특유의 초록색 직사각형 검색창을 디자인 한 인물로 유명하다. 네이버 본사인 ‘그린팩토리’ 디자인도 그의 작품이다.
조 대표는 2010년 브랜드 및 디자인 컨설팅 전문기업 제이오에이치(JOH)를 설립했다. 이듬해 균형 잡힌 브랜드를 한 호에 하나씩 소개하는 광고 없는 월간지 ‘매거진 B’를 창간했다. 그는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인천 네스트호텔 등의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조 대표는 2016년 카카오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됐고, 이후 카카오 브랜드를 통합 관리하는 공동체브랜드센터를 이끌었다. 지난해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여민수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지난 1일 카카오가 공개한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해 조 대표에게 8억3700만 원을 지급했다. 급여는 5억8600만 원, 상여는 2억5100만 원이었다.
한편, 카카오 측 관계자는 22일 동아닷컴에 “확인 결과 조수용 대표와 박지윤 씨가 지난달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했다고 한다. 박지윤은 ‘B캐스트’의 진행을 맡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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