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4월 19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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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를 19일 출시했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첫 마이크로 모빌리티 제품인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는 500W(최대 출력 1000W) 전동모터를 탑재해 최대 시속 25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15도 오르막 주행은 물론 배터리 완충 시 최대 55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일정 속도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크루즈 모드도 탑재됐다.

특히 신제품에는 KC인증을 받은 리튬 이온 배터리는 장시간 주행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배터리 보호회로(BMS)가 적용됐다. USB를 통한 휴대폰 충전도 지원된다. 또한 주행 중 안전을 위해 전륜 1개, 후륜 2개 총 3개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이밖에 속도 및 배터리 잔량을 확인 할 수 있는 LCD 디스플레이, 사용하지 않을 시 폴딩을 통한 보관도 가능해 안전성과 편의성도 갖췄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는 고장 시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가 가능하다. 모터, 콘트롤러, 충전기,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은 6개월 동안 무상 보증해준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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