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활명수, ‘올해의 광고상’ TV광고 본상 수상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4월 8일 14시 54분


코멘트
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 활명수의 광고 캠페인 ‘오늘도 잘 소화하세요: 청춘편’이 제26회 올해의 광고상 TV광고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전체 수상작 11작품 중 제약업종으로는 유일하다.

활명수 청춘편은 식사를 소재로 주고받는 안부 인사를 통해 한국인의 정서인 ‘밥’에 담긴 걱정, 안부, 응원, 우정, 사랑 등 여러 감정들을 풀어냈다. 다양한 관계와 상황들을 릴레이 형식으로 풀어낸 ‘종합편’과 더불어 무뚝뚝한 아버지와 취업 준비생 아들 사이의 감정 표현에 집중한 ‘청춘편’으로 2030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국광고학회는 매해 최고의 광고를 선정해 ‘올해의 광고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그랑프리 1편, 부문별 올해의 광고상 9편, 심사위원 특별상 1편 등 총 11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