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리조트 ‘아바니플러스 사무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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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11일 13시 58분


비치프론트 풀빌라
비치프론트 풀빌라
호텔 브랜드 ‘아바니 호텔&리조트’가 태국 대표 휴양지 코사무이(Koh Samui)에 ‘아바니플러스 사무이(Avani+ Samui)’를 오픈했다.

해변에 위치한 아바니플러스 사무이는 25개의 객실, 6개의 비치 프론트 빌라와 27개의 프라이빗 풀빌라를 갖추고 있다. 각 객실은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자연채광을 강조한 넓은 공간이 특징이며, 빌라는 전용 수영장 및 정원을 포함한다.

오래 전부터 태국 휴양지로 알려진 코사무이는 액티비티 체험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신혼여행지로도 언급된 바 있다. 아바니플러스 사무이가 위치한 탈링 응암(Taling Ngam) 지역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해안과 접근성이 좋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에 해변가 또는 리조트에서 출발하는 롱테일 보트를 이용, 호핑과 스노클링이 가능하다. 아바니플러스 사무이 근처에는 폭포도 위치해 있다.

이 외에도 투숙객들은 쿠킹클래스, 해변요가, 스탠드 업 패들, 산악자전거 타기 등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으며, 아바니스파(AvaniSpa)에서는 룸 스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변가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현지의 신선한 식자재로 만든 태국 요리 및 세계 각국의 특선 요리를 맛볼 수 있고, ‘바(Kombi Van Bar)’와 ‘팬트리(Pantry)’도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가족 행사, 웨딩 등도 요청 가능하다.

객실 및 프로그램 예약은 전화 또는 아바니호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아바니 호텔&리조트는 현재 15개국의 24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주, 뉴질랜드 및 라오스 등에 새로운 호텔을 오픈했다. 현재 두바이, 방콕을 비롯해 부산 등 15개의 호텔 론칭을 계획 중이며 특히 2019년 중순에는 부산에 한국 최초 아바니 호텔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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