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청기 회사’ 딜라이트 보청기, '행복한 노후설계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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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2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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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딜라이트
사진제공= 딜라이트
‘국내 보청기 업체’ 딜라이트 보청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행복한 노후설계 박람회'에 참가해 무료청력검사와 보청기 상담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

오는 24일까지 서울 대치동 소재 SETEC에서 열리는 '제3회 행복한 노후설계 박람회'의 딜라이트 보청기 부스에서는 무료청력검사와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무료청력검사의 경우 휴대용 기기로 진행하는 단순 검사가 아니라 전용 설비가 설치된 전문 청력검사 차량에서 진행돼 보다 체계적으로 청력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진단도 가능하다.

특히 검사가 완료된 후 청력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노인성 및 소음성 난청 증상, 증상에 따른 대처방법, 올바른 보청기 선택법 등 심도 있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청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좋지 않은 경우나 난청인이 요청하는 경우에 현장에서 보청기 제품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귀에 질환이 의심되거나 청력 상태가 매우 안 좋은 경우엔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도록 조언하고 있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난청에 대한 이해와 청각관리 요령, 보청기 선택 등 다양한 정보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참여하게 됐다"며 “고령화 시대에 난청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청각관리 그리고 보청기 선택 기준은 매우 중요하므로 방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인천, 수원, 대전, 부산 등 전국적으로 직영점을 운영 중인 딜라이트 보청기의 경우, 전문 청각사와 청능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최신 장비를 이용한 정밀한 청력 평가부터 보청기의 선택, 보청기 조절, 청각재활 프로그램 운영, 언어재활, 사후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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