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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작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8위…첫 ‘톱10’ 진입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10 13:30
2019년 2월 10일 13시 30분
입력
2019-02-10 13:28
2019년 2월 10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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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8위에 올랐다.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판매량이 늘어나며 처음으로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10일 업계와 시장조사업체 EV 세일즈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총 9만860대 전기차를 팔아 8만2685대의 폭스바겐을 제치고 제조사별 순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4만7000여대를 팔아 10위권 밖의 순위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2배 가량 증가하면서 첫 ‘톱10’ 진입으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현대·기아차가 전기차 전문업체와 연간 판매량이 200만대 미만인 업체까지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 10권에 진입한 것은 6년 만이다. 이들은 2012년부터 전기차를 일반에 판매했다.
전기차 판매가 증가한 배경으로는 현대차 코나 EV, 기아차 니로 EV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기반한 전기차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코나 EV는 2만2787대, 니로 EV는 7362대가 판매됐다.
업계는 올해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판매량은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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