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M, 출범 10주년 맞아 ‘미래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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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7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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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엘지엠
사진제공= 엘지엠
국내 유일 선박용 전기엔진 전문 기업인 엘지엠(대표 원준희)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경쟁력 유지 및 세계 시장 확대미래 비전'을 7일 선포했다.

2010년 설립된 엘지엠은 2013년 세계 최초로 90마력급 전기 선외엔진을 개발했고 현재 330마력급 선박용 전기엔진 개발을 완료해 시판 중에 있으며 무감전기술, 세일링 동체발전 기술, 카트리지 배터리 파워 팩, 드론 전기배, 무인 전기배, 수소 전기배, 하이브리드 전기배 등 전기배에 관련된 거의 모든 솔루션을 발명한 기업이다. 우리나라에서 전기어선 보급사업자로 유일하게 지정돼 있다.

엘지엠은 지난 한 해 동안 이노비즈(AA등급,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추천 우수발명품(한국발명진흥회), 정부조달시장 진출(조달청)에 이어 국내기업 최초 선박용 전기엔진 신기술 인증(해양수산부), 유럽인증(DoC-CE) 획득은 물론, 기술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주간사를 선정 중이다.

또한 2017년 중국, 미국에서 다수의 전기엔진 공급 딜러십 계약과 함께 유럽 CE인증과 중국선급인증(CCS)을 바탕으로 약 50억 원 규모의 구매의향서 계약을 체결, 미국 서부지역과 중국 북경 시장에 제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등 향후 3년 이내 연 1조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제조시설 확충과 마케팅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엘지엠 원준희 대표는 “250조 원 규모의 전 세계 고마력 선박용 엔진 시장은 중국, 미국, EU각 국의 내수면에서 내연기관 엔진배의 운행 규제로 급속하게 성장 중이다”면서 “현재 전세계에서 무 감전 기술을 갖추고 이들 지역에서 인증을 획득한 선박용 고 마력 전기엔진은 오직 엘지엠만 생산 중이라 거의 독점판매에 가깝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경우 북경, 천진을 비롯한 대도시 및 5A급 관광지들이 기존 내연기관 선박에 대한 운행을 전면 금지한데 이어 미국에서도 미네소타를 비롯한 19개의 주에서도 금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국회 통과가 완료되면서 2020년부터는 공공기관의 모든 선박은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엘지엠의 강시철 회장은 “지난 10년간 개발한 거의 모든 선박용 전기엔진 기술에는 ‘세계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다”면서 “전기배 만큼은 대한민국이 전세계 시장을 주도하게 만들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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