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타임그룹, 멤버십 서비스 출범… 직영매장 100여 곳서 혜택

사진제공= 플레이타임그룹

어린이놀이 체험그룹인 ㈜플레이타임그룹(대표 김종수)은 고객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플레이멤버스’ 서비스를 24일 본격 시작한다.

‘플레이멤버스’는 챔피언1250, 챔피언, 플레이타임, 상상노리, 상상스케치 등 플레이타임그룹이 운영하는 직영매장 100여 곳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멤버십 서비스다.

회사 측에 따르면 1월부터 사전 모집을 시작한 이번 멤버십 서비스는 현재 회원 수 1200명을 넘어섰다. 특히 모든 브랜드에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젊은 부모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무인입장 서비스 도입 시에도 멤버십 회원들은 간편하고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플레이멤버스’ 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뒤 직접 가입이 가능하며 앱을 통해 이벤트와 혜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룹사 브랜드 이용 고객이라면 매장 이용 시 입장금액의 3%가 적립된다. 특히 신규가입 즉시 제공되는 깜짝 포인트 3000점은 현장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생일 무료쿠폰, 등급에 따른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과 특별 프로모션 등이 멤버십 고객을 위해 준비돼 있다. 그랜드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플레이멤버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수 플레이타임그룹 대표는 “이번 멤버십 서비스 출시는 그룹의 많은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 서비스 확대와 혜택 확장을 통해 가장 사랑받는 어린이 실내놀이터로서의 면모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300여 개, 해외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플레이타임그룹은 ‘챔피언1250’, ‘챔피언R’, ‘플레이타임’, ‘챔피언’, ‘상상노리’, ‘키즈올림픽’, ‘위너플레이’, ‘애플트리’, ‘애플키즈클럽’, 영아들의 스파 및 놀이공간 ‘베이비엔젤스’, 미술 체험공간 ‘상상스케치’, 블록&퍼즐 체험공간 ‘상상블럭’, ‘똑똑블럭’ 등 15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복합쇼핑몰, 백화점, 대형마트, 호텔 등 다양한 유통사에 입점돼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