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남자친구’, 김진혁 ‘립스틱’ 선물에 본격 로맨스 시작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2월 7일 12시 38분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방송화면 캡쳐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방송화면 캡쳐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6일 방송된 4회 방송분에서는 김진혁(박보검 분)이 차수현(송혜교 분)에게 립스틱 선물을 건네며 시청자들에게 달달한 행복감을 선물했다.

김진혁이 회사 동료인 박대리의 선물을 사는 도중 차수현을 떠올리며 그녀를 위한 립스틱 구매를 하는 장면과 함께, 차수현이 김진혁에게 생일선물로 립스틱을 받으며 설렘을 느끼는 장면이 연출돼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졌다.

방송에서 김진혁은 “이 립스틱 바른 모델 사진을 봤는데요, 대표님이 더 잘 어울릴 거 같아서 하나 샀어요”라고 진심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무채색의 삶을 살던 차수현은 현실에서 김진혁과 만나 일상을 나누며 감정 변화를 느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주인공들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립스틱을 통해 확인, 본격적인 감성 로맨스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이번 편도 역시 레전드. 시간이 훅훅 가는 듯!! 앞으로 이대로 쭈욱 갔으면 좋겠다”, “박보검X송혜교 꿀조합” 등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한편, “송혜교 얼굴이 제일 꿀잼이다. 기복 없이 진짜 존예로 나오는 듯”, 특히 “송혜교 입술 색깔 너무 예쁘네”, “송혜교 립스틱 어디건가요?” 등 배우들의 스타일링에도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한층 더 성숙해진 이들의 사랑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 립스틱 제품은 설화수의 ‘에센셜 립 세럼 스틱 4호 로즈 레드’로 알려졌다. 설화수 에센셜 립 세럼 스틱 4호(로즈 레드)는 남자친구 첫 회부터 송혜교의 하얀 피부와 도톰한 입술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립 메이크업 제품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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