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15년 회계변경을 고의 분식회계로 결론을 내렸다.
금융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증시 거래는 이날부터 중단됐고, 심사기관인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심사까지 받게 됐다.
소식이 전해지자 설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결론이 나겠느냐며 과감하게 베팅한 투자자들은 당황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며칠 동안 삼성바이오로직수 매매 추이를 보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는 대개 팔았고 이를 개인이 샀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개인 투자자의 피해가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일라며 '존버'를 외쳤으나 결과적으로 잘못된 판단이 됐다.
디시인사이드 ‘실전주식투자’ 갤러리의 한 이용자는 “분명 삼바에 수십억, 백억 박은 아재들도 있을 텐데”라며 “인생 한 방이네”라고 적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삼바 주주는 아닌데 관련주 주주 단일가 보니까 벌써 마이너스 3퍼네 ㅜㅜ”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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