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대비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햄(-4.5%), 두부(-4.4%), 밀가루(-4.1%), 맛살(-4.0%), 스프(-3.0%), 어묵(-2.1%) 등이다.
콜라(6.2%), 시리얼(4.4%), 오렌지주스(3.9%), 즉석밥(2.5%), 컵라면(2.1%), 참기름(2.0%), 냉동만두(1.8%) 등은 가격이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즉석밥(10.4%), 시리얼(7.0%), 국수(2.2%) 등 주로 곡물가공품의 가격이 상승했다. 콜라(6.2%), 생수(5.2%), 오렌지주스(4.3%) 등 음료류도 오름세에 동참했다. 하락 품목은 냉동만두(-10.2%), 커피믹스(-4,1%), 햄(-4.1%) 등이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의 총 구입비용은 대형마트가 평균 11만621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어 전통시장(11만8821원), 기업형슈퍼마켓(12만2239원), 백화점(13만3715원) 등 순이다. 대형마트가 백화점보다 13.1%, 기업형슈퍼마켓보다 4.9%, 전통시장보다 2.2%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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