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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수산물 국산 둔갑, 3년간 459건 적발…일본산 16%
뉴스1
업데이트
2018-10-06 12:46
2018년 10월 6일 12시 46분
입력
2018-10-06 12:43
2018년 10월 6일 1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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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금액 114억 규모…16.5%는 일본산수산물
수입수산물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되는 일이 줄자 않아 강력한 단속과 처벌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는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수입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로 459건이 적발돼 위반금액은 114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2016년 152건(59억원), 2017년 163건(34억원), 2018년 144건(20억원) 등이다.
적발건수 459건 중 일본산수산물의 거짓표시는 76건으로 16.5%를 차지했다.
원산지 표시위반은 멍게가 87건으로 가장 많았고 활가리비(75건), 활참돔(74건), 활낙지(71건), 냉동오징어(67건) 순이었다.
문제는 수입수산물의 국산 둔갑에 대한 처벌에도 원산지 거짓표시 위반 적발건수는 줄어들고 있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증가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경대수 의원은 “일본산이 국내산으로 둔갑되면 소비자들은 수산물 자체를 기피하고 피해는 어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단속으로 우리 수산물과 어민을 지키는데 당국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평·진천·음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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