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파일럿·HR-V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8월 2일 12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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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파일럿과 HR-V를 각각 월 50만 원대와 2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와 시승 체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무이자 할부 서비스는 8월 한 달간 혼다 파일럿과 HR-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할인된 가격에 추가로 최대 72개월 할부가 가능한 초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혼다 파일럿은 월 50만 원 대, HR-V는 월 20만 원대에 오너가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혼다코리아는 8월 내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하는 고객들에게 혼다 텀블러 및 동반 자녀를 위한 컬러링북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혼다 써머 페스티벌 이벤트는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 지친 고객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조건으로 혼다 파일럿과 HR-V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또한 혼다코리아 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혼다의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현재 판매하고 있는 모든 차종에 대해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해 최소 4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까지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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