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서울지역 사업장 2건 수주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6월 26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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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이 서울지역에 역세권 오피스텔과 오피스빌딩 공사 2건 계약을 따냈다.

이번 수주건은 5호선 강동역 역세권에 생기는 천호동 오피스텔1,2구역 신축공사와 4호선 숙대입구역 인근에 지어지는 MG청파새마을금고회관 신축공사다. 수주금액이 천호동 오피스텔 1구역은 전체공사 금액 약 467억원 중 당사분 약 246억원, 2구역 약 270억원이다. MG청파새마을금고회관은 약 108억원이다.

천호동 오피스텔1,2구역 신축공사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451일대(1구역),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52-4일대(2구역)에 생긴다. 1구역과 2구역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모두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다. 2개 구역 모두 올해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5호선, 8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천호역이 400m가 채 안되는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천호대교가 가까워 도심 곳곳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MG청파새마을금고회관 신축공사는 서울 용산구 청파동 3가 15-2번지 외 6필지에 대지면적 1240.8 ㎡, 연면적 6098.67 ㎡에 지하 3층~지상 9층의 건물로 새롭게 탄생한다. 건물안에는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생기며, 근린생활시설은 지하1층~ 지상 5층까지 들어선다. 숙명여대 초입에 있어 4호선 숙대입구역이 가깝고,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사업장들은 서울지역에서도 역세권 입지인 곳으로 차별화된 노하우로 공사에 임해 지역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각인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도 서울 및 수도권 사업장들의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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