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스페인서 직접 소싱한 ‘심플러스 아이스크림’ 3종 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6월 8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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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심플러스(simplus)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8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심플러스(simplus)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심플러스(simplus) 아이스크림’ 3종을 전 점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심플러스는 ‘본질[本質]에 집중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담은 홈플러스 자체브랜드(PB)다.

심플러스 아이스크림 또한 스페인 현지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직소싱해와 선보인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중심부인 카탈루냐(Catalonia) 광장과 세계적인 관광지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인근 ‘파기(Farggi)’사 제품으로, 상품 바이어가 1년 여 간 제품 테이스팅 및 사전기획 단계를 거쳤다.

심플러스 아이스크림은 제조과정 중 공기 유입을 최소화해 아이스크림 밀도를 높여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유지방 함량이 낮고 풍미가 진한 것이 특징이다. 초콜릿, 바닐라, 녹차맛(각 500ml) 3종으로, 각 2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조대근 홈플러스 GS식품팀 바이어는 “과거 영국 테스코와의 협업으로 이어온 글로벌 소싱 노하우를 PB 디저트 상품에도 접목했다”며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국내에서는 찾기 힘든 다양한 맛의 디저트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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