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베이징포럼 2018’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기업 내부, 기업과 기업의 관계, 경제 생태계 등 3가지 방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낸 사회적 기업에 보상을 해주는 ‘사회성과인센티브’, SK 공유인프라 프로젝트 등을 소개했다.
베이징포럼은 SK그룹이 설립한 한국고등교육재단과 베이징대가 함께 주최하는 국제 학술포럼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올해 주제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들: 120년간 대학과 문명’이었다. 이날 포럼에는 천바오성(陳寶生) 중국 교육부장, 박인국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성낙인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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