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마사지 롤러’ 리파, 국내 누적 판매 200만개 돌파… 체험 이벤트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4월 30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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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헬스 전문 기업 코리아테크는 30일 배우 이영애 마사지 롤러로 알려진 ‘리파(ReFa)’가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국내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작년 6월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한 이후 약 10개월 만의 기록이다.

리파는 손잡이 부분 태양전지판을 통해 빛을 받아들인 뒤 인체 전류와 유사한 미세전류를 발생시켜 리프팅과 탄력 개선, 붓기 제거 등에 도움을 주는 뷰티 디바이스다. 별도 충전이 필요없어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롤러볼은 백금코팅이 적용돼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고 코리아테크 측은 설명했다. 이 롤러볼은 360도 멀티 앵글 구조가 적용돼 굴곡진 부위도 밀착해 조여 주기 때문에 얼굴은 물론 전신 관리도 가능하다. 사용법도 쉽고 간편해 집에서 스스로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리파 캐럿(ReFa CARAT)’이 있다. 사용 부위와 목적에 따라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리파는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융합해 미용 효과를 극대화하는 ‘유나이티드 뷰티(United Beauty)’ 브랜드다.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인 ‘익스프레션(EXPRESSION)’도 선보이고 있다.

코리아테크는 이번 실적 달성을 기념해 소비자 대상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파와 익스프레션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금액에 따라 ‘리파 익스프레션 하이텐션 마스크(ReFa EXPRESSION HIGH TENSION MASK)’와 ‘리파 익스프레션 라이징 로션(ReFa EXPRESSION RISING LOTION)’ 등을 각각 200명 한정으로 증정한다.

코리아테크 관계자는 “홈케어 열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리파는 맞춤형으로 골라 쓸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를 함께 선보이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100만대 돌파 후 1년도 되지 않아 두 배에 달하는 200만대를 기록해 감사의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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